우리집 괴수 대백과/Space Haro (5) 썸네일형 리스트형 모니터 겐세이. 모니터옆은 어릴때부터 지정석이었습니다. 지금은 잘 안올라 오네요. 날이 추워서 그런지 방바닥이 더 좋은가 봅니다. 틈새만 찾아 다니던 어릴적. 모니터 뒤라던가, 모니터 받침 아래, 농 사이를 구석구석 들어가던 어린시절입니다. 책상과 스피커 엠프 사이에 들어가니 딱 낑기던.. 물론 지금은 들어가고 싶어도 못드어갈 정도로 커버렸으니..좋은 시절도 다 갔네요. 하로를 데려오고 몇일 안되었을떄 사진. 아직 추운 4월이라 겨울이불을 펴놓고 있었습니다. 폴드들 사진을 보면 아깽이여도 볼떄기가 빵빵한 아그들이 많지만 우리 하로는 샤프합니다. 지금도 여전히 볼살은 잘 않붙어요. 요 이쁜 보라색 극세사 이불이 지금은 고양이 털로 뒤덥혀 있답니다.....ㅜㅜ 하로 리즈시절 빼어난 미묘였는데.. 식탐이 문제야..식탐이.. 귀차니즘의 선두주자 하로양 모니터 옆 지정석에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 주십니다. 만사가 귀찮은 표정의 하로양.. 디카를 언넝 사야지. 더러운 핸드폰 화질.. 하로 블로그 첫 데뷰가 안티샷이라 안습. 왠지 데자뷰같더만...작년에 그려논 낙서랑 왠지 포스가 -_ - 이전 1 다음